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오늘은 속초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 설악 케이블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설악산에 케이블 카라니! 평소 등산은 자신이 없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가보려고 합니다. 설악산 가는 길에 나무들이 우거진 도로를 만났는데 정말 힐링됐습니다. 도시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숲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장 저희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출발을 했습니다. 설악산 초입쯤 도착하니 점점 차가 많아졌고, 앞에서 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들어가는데 켄싱턴 호텔 입구 앞에 '설악산 마지막 주차장 만차'라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차가 많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그래서 저희도 켄싱턴 호텔에 주차할까 하다가, 일단 끝까지 가보자 하고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