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용산 맛집 - 테디뵈르 하우스

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날이 좋아져서 용산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유명한 용산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용산 맛집(카페) - 테디뵈르 하우스

토일 10:00~22:00
월-금 11:00~22:00
주차장 X, 개인 예약 X,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 가능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기 2시간 이상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토요일 13:30에 도착해서 현장에서 테이블링 예약을 걸었고요. 정확하게 3시간 뒤에 앞에 4팀이 남았다고, 현장 근처에 있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ㅎㅎ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대기하시다가 입장하셔야 하며, 포장 손님들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빵만 사가지고 나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일단 대기를 하긴 했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못들어가서 대기 취소를 했습니다. 

그 후에 30분뒤에 포장으로 빵을 사서 나왔습니다. 

 

이 카페는 크로아상을 대표로 거의 모든 빵들이 크루아상이더라고요. 제가 한 토요일 오후 5시쯤 갔을 때 진열 되어 있던 빵들입니다.

크룽지, 도넛 크루아상, 플레인 크루아상 등 대부분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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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크로아상과 곰돌이를 주제로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더라고요. 뭔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기둥부터, 유럽의 조그만 서재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귀여웠습니다 ㅎㅎ

저는 크룽지, 도넛크루아상 그리고 피스타치오를 포장해서 나왔는데요. 하나같이 맛있더라고요 ㅎㅎ

일단 크로아상 자체가 맛있었습니다만.... 이걸 굳이 3시간 동안 기다려서 먹으라고 하면 안 먹을 거 같아요~!

여러분도 대기가 너무 길면, 그냥 포장해와서 먹는 걸 추천드릴게요.

핫한 곳이어서 그런지,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다는 단점.. 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