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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 포폴로 피자 솔직후기

여행광 자갈치 2023. 6.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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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오늘은 일산에서 다녀오면서 들렸던 맛집, 포폴로피자 🍕집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포폴로 피자 솔직 후기

포폴로피자는 일산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이어서, 이미 블로그에 후기글이 넘치더라고요. 

포폴로 피자집은 11:30분에 오픈을 하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께서는 꼭!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또는 미리 오셔서,

30분~1시간 정도 일찍 오셔서 미리 가게 앞에 있는 기기에서 대기 번호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테이블링 기계가 보입니다. 거기서 대기 번호 받으시면 되고요. 

저희는 11시쯤 가서 대기했고, 27번을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12시 15분쯤 들어갔고요. 이미 메뉴를 생각하고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마련된 태블릿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웨이팅 의자 옆에 사진이 포함된 메뉴가 있으니, 미리 보고 있다가 들어가서 바로 시키시면 됩니다. 

 

저희는 2명이서 포폴로 클래시카 피자,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풍기 아란치니 이렇게 3가지 시켰습니다.

피자는 정말 주문하자마자 금방 나옵니다. 600도? 가 되는 화덕에서 1분가량 굽기 때문에 5분도 안 돼서 바로 나오더라고요.

포폴로 클래시카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풍기 아란치니

전반적으로 피자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덕피자여서 탄 맛도 있었지만, 쫄깃쫄깃하고 정말 치즈도 고급진 맛이더라고요.

풍기 아란치니도 트러플 향이 강하면서도 크리미 하고, 겉은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스파게티는... 글쎄요... 스파게티 종류가 두 개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페스토 루꼴라 스파게티랑 라자냐가 있었는데요.

음... 제가 먹은 거 페스토 루꼴라는 일단 레몬을 짜서 먹기도 하고 그래서 상큼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페스토가 생각보다 느끼해서 그런지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나중에 피자는 다시 먹으러 갈 것 같지만.. 스파게티는... 글쎄요. 라자냐를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안 먹을 것 같습니다.

 

웨이팅도 엄청 길고, 저희가 1시 조금 안 돼서 나왔는데 대기번호가 당시 80번대였던 걸 감안하면,

테이블링 앱을 깔아서 원격 줄서기 하거나 아니면 미리 오셔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자랑 아란치니는 강추! 스파게티는 글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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