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이천] 시몬스테라스 후기(이천 가볼만한 곳 추천)

여행광 자갈치 2023. 2. 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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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이천 테르메덴을 다녀오면서, 바로 옆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도 방문했는데요.

시몬스 테라스 방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예쁘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사진을 많이 올릴 테니 참고해 주세요~!

이천 시몬스 테라스 방문 후기

검색창에 '이천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곳이 바로 이 두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천 테르메덴'과 '시몬스 테라스'인데요. 이 두 곳은 정말 주차장을 공유할 만큼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테르메덴에서 온천을 하고, 걸어서 5분 거리인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하여 간단하게 사진도 찍고 둘러보고 오는 코스로 당일 여행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테르메덴 방문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테르메덴 정보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2023.01.12 - [전국 방방곡곡] - [이천] 이천 테르메덴 이용 후기 - 가격 및 시설(스파, 찜질방, 사우나 등)

 

[이천] 이천 테르메덴 이용 후기 - 가격 및 시설(스파, 찜질방, 사우나 등)

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오늘은 겨울 하면 스파죠?!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까운 경기도 이천 테르메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간 날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과 안개가 매우 심한 날인 데

traveling-jagalchi.com

 

시몬스 테라스 주차는 시몬스 테라스 지하 주차장이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테르메덴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앞에 주차요원이 있으므로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테르메덴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시몬스 테라스 지점을 들어가면, 볼거리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커피숍, 퍼블릭마켓으로 해외 수입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 침대를 홍보하는 곳으로, 침대를 구성하는 소재별로 누워볼 수 있게 체험장이 있으며, 실제로 침대를 구입할 수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유명한 시몬스 광고를 느낌 있게 꾸며놓은 전시관도 있습니다.

마치 전시회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시몬스 테라스 전시관 1층으로 가면, 제일 처음 만나는 광경이 시몬스 침대 위에 큰 나무 롤러가 굴러가는 것 보게 됩니다. 현재 광고로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죠? ㅎㅎ 그만큼 시몬스 침대가 튼튼하다~ 스프링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어필하는 거겠죠?! 😃

생각보다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바로 옆으로 가면 침대 여러 개가 쭉 전시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침대 매트리스 소재별로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침대에 누워보면서 제게 맞는 소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눌러보는 거랑 확실히 제가 앉아보고 누워보는 게 다르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시몬스 광고 및 회사가 만들었던 침대들을 진열한 역사박물관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역대 시몬스 잡지 및 광고 등을 전시해 놓아서 감성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관심이 없는 관계로 사진만 후딱 찍고 빠르게 지나옵니다. 

쭉 시몬스의 역사를 따라 걷다 보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 계단을 내려가면 시몬스 광고가 나오는 영상매체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물속에 들어온 느낌이 드는 전시부터, 숲 속에 있는 전시까지 잠시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전시를 보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실제로 침대 및 침구류를 살 수 있는 숍이 나옵니다.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매트리스도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대까지. 가격을 보니 누워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더라고요.ㅎㅎ 중간중간 귀여운 시몬스 굿즈를 파는 곳도 마련되어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여기저기 사진 찍고 누워보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면 시몬스 테라스 내부는 다 구경한 건데요!

외부로 나가시면 무조건 시몬스 테라스의 시그니처 포토존! 에서 사진 찍으시고 가셔야 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저 공터에 엄청나게 큰 트리들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다 철거되었네요ㅠㅠ

뭔가 미쿡냄새 나는 갈색벽돌 위에 시몬스가 딱 써져 있는데, 참 별거 아닌데 예쁘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이코복스에서 커피는 마시지 않고, 퍼블릭 마켓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코복스는 지나가기만 해도 커피 냄새가 너무 좋더라고요.

참고로 이코복스는 애견출입금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퍼블릭마켓에서는 와인, 치즈, 크래커, 올리브 등등 외국에서 수입해 온 특이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주방 식기나 도구들도 팔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둘러보기 너무 좋았고, 여기저기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만 보러 가기는 저는 멀리 살아서 무리가 있지만, 가끔씩 온천하러 테르메덴 가면서 간단히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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