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2편 (오호리 공원)

안녕하세요. 자갈치입니다. 후쿠오카 2일 차 여행기 2편에선 오호리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중점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근처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호수를 보면서 멍 때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크게 구경할 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동네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 산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차 - 오호리 공원

점심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오호리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시내와 가까워서 역으로도 2~3 정거장밖에 걸리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고, 역 바로 앞에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얼마 걷지 않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날은 일본 사람들도 주말이고 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호리 공원 자체도 매우 넓었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예쁜 공원이고 사실 딱히 구경할 거리가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호수 옆으로 앉을 수 있는 벤치들이 많아서 잉어도 구경하고, 자라들이 쉬고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재밌는 구경을 했습니다.

동네 큰 공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게 뭔가 구경거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

사실 오호리 공원은 딱히 설명드릴 게 많이 없어서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호리 공원 내부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사람 정말 많습니다. 일단 자리도 많지 않고, 이 날따라 사람들도 많았어서 음료 받는 데까지 한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ㅎㅎ.

 

일본 여행 가서 잠시 자연에서 힐링하거나, 시간이 잠시 빌때 다녀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